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인권축제 사태 (문단 편집) === 우총필의 학생총투표 무산 시도 논란 === 학생총투표가 발의되자 우총필은 '''학생총투표 보이콧'''이라는 [[https://www.facebook.com/femalecouncil/posts/1654640531271041|초강수]]를 두게 된다. 투표율이 50%가 넘지 않으면 개표가 진행되지 않기에, 투표율을 의도적으로 낮추어 투표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전략을 사용한 것이다. 투표 보이콧 전략 자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투표율이 50%가 넘어 보이콧이 실패하게 되면 '''모든 정치적 역풍을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는''' 그야말로 [[치킨 게임]]을 건 것이다. 물론 우총필은 총여학생회와 다르게 정치적 수가 뒤틀리게 되면 언제든 해산해버리면 되는 단체이기에 가능한 전략이었다. 학생총투표 보이콧은 큰 반대를 불러왔으나, 반대로 우총필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환영을 받으며 학생총투표는 찬성vs반대의 싸움이 아닌, '''개표vs무산'''의 싸움으로 흘러가게 된다. 당연하지만 우총필 측은 공식적으로는 지속적인 보이콧을 [[https://www.facebook.com/femalecouncil/posts/1659221660812928|주장]]하였으나, 실질적으로는 이 시점부터 내부적으로 총투표 진행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짜둔 것으로 파악된다. 투표율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투표율이 50%에 가까워질 때, 즉 총투표 무산 시도가 현실적으로 실패임이 파악될 때 반대표를 던지는 전략을 사용한 것이다. 아울러 우총필 측은 학생총투표 보이콧 홍보를 위해 ‘총여학생회를 지지하는 졸업생 일동’ 명의로 연세대학교 전체에 약 20개 정도의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이 플래카드들이 학생복지처 승인 없이 게시된, 무허가 게시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우총필 측의 바람과는 정반대로, 플래카드는 [[스트라이샌드 효과|학생총투표의 존재를 잘 모르던 학생들에게 '''오히려 학생총투표를 홍보'''해버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파일:1529030968243.jpg]] 특히 위의 플래카드의 경우 논리가 결여된 문구로 인해 수많은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학생총투표가 학교 외부로 홍보되는데 있어 결정적인 촉매로 작용했고, 실제 연세대학교 내부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플래카드 때문에 총투표에 참여했다는 인증글이 올라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